설득의 경제학

from 감상문/책 2009/02/25 00:15
설득의 경제학 상세보기
존 메이나드 케인스 지음 | 부글북스 펴냄
세계적인 경제학자 존 메이나드 케인스의 설득의 에세이! 이 책은 20세기를 풍미한 경제학자 존 메이나드 케인스가 불황기의 세계에 내 놓은 글이다. 한 권의 책을 번역한 것이 아니고, 케인스가 1930년대 공황...

2009.02.20~2009.02.24

케인즈 라는 이름은 다들 많이 들었을 것이다.

뻥 좀 붙여서 1930년대 대공황에서 세계를 구해낸 경제학자라 할수 있겠고

경제학자로써는 유일하게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이라고 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.


이번에 읽은 책은 그의 저서중 하나인 설득의 에세이와 신문에 기고했던 글 몇개를 섞어서

우리나라에서 아주 잘 팔릴법한 이름으로 re-packaging 된 책 되겠다.


대충 대공황 시기에 쓴 책인 만큼 "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와 내수진작을 통한 선순환이 필요하다."

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. 슬슬 대공황때 보다 심각하다고 평가 되기 시작하는 현재 상황에서

원전 그대로 가져다가 쓰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지금 꼬라지를 보면 누가 좀 읽어 주었으면 한다.


뱀다리.

요즘 꼬라지를 보면 정말 재밌다.

내수 진작을 위한다며 금리는 자유낙하를 시키는데 은행 BIS 는 12% 선을 유지하라고 목잡고 흔들고 있고

그덕분에 환율은 오버좀 해서 쿼드러플 달성했고;;;

고통을 분담하자 대졸초임 깎아서 잡쉐어링 하자고 하면서 초봉 *3에 육박하는 임원급 급여는 그대로 간다-_-;;

그리고는 청년인턴이란 이름의 1년짜리 비정규직 양산-_-;

(이거 어딜봐도 사회에 진출하는 20대에게 독박 씌운거다;;;)


흠... 주주하고 직원도 구별을 할줄 모르는건지... 알면서 그러는건지 참 -ㅅ-;;


요즘 세상 돌아가는게 너무 재밌어서 눈물나려 한다.

in around us. 라는 부사구만 없었어도 comedy를 comedy 자체로 보았을건데...

저것 때매 장르가 바껴버리니 의미야 어쨌든 눈물날거 같다.


나도 연소득이 대략 $35000 일때가 있었거늘... 지금은... 말자-_-;


뱀다리를 잘 읽어보셨음 아시겠지만

주어도 없고 특정 집단을 비하하거나 오해의 소지를 만들 의도도 없고

머 있는게 없는 글입니다. ㅋ


책도 다 읽고  사려고 생각했던 UltraNav 가 한달만에 3만원 올라버리는 꼬라지 보고

어이 없어 실실 웃으며 적는다 -ㅅ-;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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